단양 하리하우스 하얀 우체통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[사진]단양 하리하우스 하얀 우체통 - 800x960


하리하우스 하얀 우체통 스토리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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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작은학교 선생님 2009/08/31 12:55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소설 <작은 아씨들> 에 우체통이야기가 나오죠. 바로 옆집에 있는 동무에게 편지를 써서는 우체통에 넣어 놓고 서로 소식을 주고 받는 이야기죠.
    어제 하리하우스 우체통에서 지윤이가 편지 두 통을 꺼내왔답니다. 부르면 들 릴 거리에 사는 성희가 지윤이와 지승이에게 보낸 편지였죠. 한 2주 못 본 새에 보고싶다는 내용과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는 내용이었는데 제 마음이 다 뭉클해 지더라구요. 이러면서 소꿉친구를 얻는거야 싶었지요. 얼마전엔 해성한의원 신재용 원장님이 보내주신 음악회 초대권을 우체통에서 꺼냈지요. 음악회 날짜가 지나버린 뒤에 받게된 초대권이지만 하리하우스의 작은학교를 사랑해 주시는 그 마음만은 아름다운 곡처럼 느낄 수 있었죠. 그리고 전기세 영수증 고지서도 우체통에 넣어주시구요. 상하수도 영수증만은 아직도 계단에 놓아두시고 돌로 눌러 놓으시는데, 조만간 우체통을 사용하시겠죠.
    빨간 우체통보다 하얀 우체통이 더 잘 어울리는 하얀 울타리. 지윤지승 아빠와 지윤지승 외삼촌의 합작품이랍니다.^^
    그 하얀 우체통으로 더 많은 사랑을 전 할 수 있길 꿈 꿔 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