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단양 하리하우스 2층 전경 20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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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리하우스 작은학교 이야기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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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작은학교 선생님 2009/09/09 12:14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비치의자 두 개는 여기 하나 저기 하나 분방하게 앉아있고 지윤이 분홍 슬리퍼는 댓돌을 벗어나 뒹굴고 있습니다. 노란 바구니 안에는 나무 블록과 레고가 들어있고 지윤이의 하얀지붕 소꿉통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갖가지 먹을 것이 가득 합니다.
    저렇게 텅 빈 넓은 데크엔 하리하우스 작은학교를 다녀간 가족들의 발자욱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.
    올 여름 방학에 하리하우스를 다녀간 나은이 가족, 윤진 가족, 수하가족, 여람이 가족, 소정이 가족, 좀 미리 다녀간 선우가족 그리고 고운네와 동네의 꼬마 손님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. 그 많은 사람들과의 추억이 있기에 잠시 비어있어도 하리하우스는 외롭지 않을겁니다. 은행잎 노란 가을에 오마고 벼르고 있는 광용가족과 소영가족, 그리고 서영가족과 아직 본 적이 없는 유빈 가족까지 저 하리의 데크에서 아름다운 한 날을 보낼 것입니다.
    제 멋대로 놀 것을 찾아 노는 자유로운 시간을 통해 작은학교이야기는 더욱 행복해 질 겁니다.